28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 지원자 모집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과 함께 ‘로지텍 맥라렌 G 챌린지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로지텍 G 챌린지’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 2)’로 진행되는 이레이싱(eRacing) 대회다. ‘맥라렌 레이싱’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4일간 런던 여행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견학 ▲세계적인 F1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Lando Norris)의 레이싱 코칭 ▲맥라렌 슈퍼카 드라이브 ▲2021 F1 브리티시 Grand Prix VIP 체험 등이다. 맥라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 공개되자, 대회 시작 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여름 동안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4개의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을 치른 후, 각 예선 우승자들로 지역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아시아 지역 결승전은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별 상위 3명의 레이서에게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매미에서 열리는 월드 그랜드 파이널(Worldwide Grand Finals)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 달 28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 지원자 모집이 시작되며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로지텍G 첼린지 짐 호이(Jim Hoey) 대표는 “‘로지텍 G 챌린지’를 앞두고 이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함께하는 만큼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