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 가할 예정

㈜젠피아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Secretkey)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2020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며 K-뷰티 글로벌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기부·지자체·지역유관기관등이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젠피아는 지난 2006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크릿키’를 시작으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아제라’, 향수 브랜드 ‘더페이지’를선보이며 K-뷰티 글로벌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색조 화장품 조성물 특허 출원’을시작으로 각종 특허와 인증을 취득하여 자체 제품 역량을 부지런히 키워나가고 있다.
젠피아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의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한 단계 높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통해 시크릿키의 해외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전 세계에 K-뷰티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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