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혜택 늘린 ‘제2차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진행

여기어때는 오는 15일부터 '제2차 경상북도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 1차 행사에서 제공한 '15% 무제한 할인 쿠폰'에 '30% 숙소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다만, 최근 일 단위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기어때는 “경상북도는 청정 해안과 산림, 유적지를 다양하게 갖춘 국내 대표 여행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아가기를 바란다"고밝혔다.
여기어때와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상북도의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위해 국내여행객을 유치하는 취지다. 여기어때는 플랫폼과 웹 사이트를 활용해 특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골자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늘고 있어, 경상북도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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