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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산업의 새 바람…세컨드라이프, 국내 최대 규모 실버타워 런칭

입력 2021-01-11 09:41

노인복지 산업의 새 바람…세컨드라이프, 국내 최대 규모 실버타워 런칭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인천광역시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복지 산업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2020년 인천의 노인 인구는 이미 40만 명을 넘었으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결정되었다.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인상되는 것으로 노인복지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이슈인지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대형화된 복지시설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다수의 시설은 뚜렷한 경쟁력 없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채 오픈하여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 ‘세컨드라이프 실버타워’는 도심형 노인종합 복지시설을 표방하며 사업을 착수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 계약구 작전동 소재의 세컨드라이프 실버타워는 연면적 6,500평, 지상 11층 규모의 노인전문 복합시설이다. 오직 노인만을 위한 국내 최초, 최대 실버 라이프타운으로 노인을 위한 쇼핑몰, 문화센터, 체육시설, 전문의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상주인구 1000여 명을 포함하여 방문하는 모든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과 교육,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세컨드라이프 기획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노인복지 산업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바람이다”며 “더 이상 노인시설이 사회적인 기피시설이 아니라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는 소비집단으로서 역할을 하여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다른 상권과 융합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노인복지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세컨드라이프 실버타워 사업설명회에 대한 안내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컨드라이프 본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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