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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세 대폭 증감...코인빗 “시장 청신호”

입력 2021-04-02 17:07

파월의 암호화폐 부정적 발언 등 악재에도 매도량 적어
코인빗, “공급량 줄어든 만큼 시장 상승폭 결정할 것”

비트코인 매도세 대폭 증감...코인빗 “시장 청신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비트코인 시세 상승과 함께 채굴 시장이 활황을 맞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나가자 채굴 시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양의 코인이 채굴되었다.

하지만 채굴자들이 최근 비트코인을 채굴(마이닝)한 후 매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에서는 이를 청신호로 보고 있다.

채굴 시장에서의 코인 양이 상당한데 이들이 매도하지 않을 경우 공급이 줄어들어 이후 시장의 흐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은 “채굴자들이 채굴된 코인을 시장에 내놓지 않는 양상은 이들이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공급량이 줄어든 만큼 시장 상승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는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자 6700만 원선을 유지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드러낸 것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200만 원 이상 하락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악재가 있음에도 채굴자들이 시장에 코인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 최근 2.5버전 업데이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인빗 거래소는 이러한 가상자산 산업의 호조세에 발맞추어 최근 COINBIT2.5를 발족,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을 강화,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회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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