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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헨제이, 베트남 호치민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입력 2021-06-02 16:13

- 비건 핸드백 체험 공간의 글로벌 매장 선보여…

마르헨제이, 베트남 호치민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글로벌 비건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대표 조대영)의 첫번째 글로벌 매장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오픈했다.

마르헨제이의 첫 글로벌 매장이 위치한 호치민은 1천만 인구가 있는 지역으로 각종 대형 쇼핑몰들이 위치한 도시이다. 그 중 '마르헨제이'는 사이공 센터(Saigon Centre)에 자리를 잡았다. 2016년 개장한 사이공 센터는 호텔과 레지던스, 오피스, 그리고 200개 이상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최대의 쇼핑몰 중 하나로, 한국 토종 브랜드인 마르헨제이의 제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르헨제이, 베트남 호치민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이공 센터 4층에 위치한 마르헨제이 매장은 핑크와 파스텔 톤의 컬러 포인트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첫 글로벌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간접적인 소통의 아쉬움을 가진 해외 고객을 위한 매장으로 사과가죽 가방부터 스테디셀러 아이템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직접 살펴보고 착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베트남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년도 부터 동남아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킨 마르헨제이는 꾸준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매장을 오픈했다. 더불어, 이번에 오픈한 베트남 뿐 아니라 줄서기 행렬을 일으킨 인도네시아부터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에서도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현지에 비건 라이프 주자로 K-패션 트렌드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마르헨제이는 지속가능한 컨셔스패션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건 브랜드 선두주자로써 앞으로도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가치 소비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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