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다임, OTT 플랫폼 공략해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 나서

동남아시아는 한류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지역 중 하나임에 따라 인기 한국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OTT 시장의 크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동남아시아 현지 내 사용률이 높은 OTT 플랫폼인 Viu(뷰) · FPT Play(에프피티 플레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 국가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 OTT Viu와 FPT Play는 현지에서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와 1,2위를 다투는 영향력 있는 플랫폼이다.
일례로 지난 5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주요 타깃 국가인 베트남 국가를 기반으로 FPT Play채널을 통해 매력 있는 경북 여행지와 관광자원 홍보 캠페인을 집행하며, 총 41만 영상 광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예상 대비 5배 이상 높은 클릭 수치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관광공사의 경우, 방한객이 가장 많은 동남아 국가 태국, 필리핀을 타깃으로 Viu 매체를 활용하여 평균 클릭률 약 3%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캠페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측에서도 소비력을 갖춘 OTT 유저 모객을 위해 Viu, FPT Play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브랜드의 경우 OTT 광고 집행을 통해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Viu & FPT Play를 통한 동남아시아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디지털다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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