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템은 2012년부터 ‘워터러버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다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워터러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 보호를 위한 활동 및 비영리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바다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5월 성수동에서 열린 워터러버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워터러버 에디션 특별 제작 굿즈 수익과 SNS에서 진행된 ‘워터러버 챌린지’를 통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워터러버 챌린지는 1개의 포스팅 당 비오템이 1000원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올여름 우리나라 20곳의 해변 정화 및 경관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총 20개 단체의 344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 약 4,135kg를 수거하면서 총 2,000m의 20개 해변을 정화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스마트폰 앱 ‘클린 스웰(CleanSwell)’에 입력하여 해양수산부의 국내 해양 쓰레기 저감 정책에 일조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 (TerraCycle)과 워터러버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서 실시 중이다. 고객들이 다 쓴 비오템 공병 1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스탬프 1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는 비오템의 ‘워터러버 캠페인’ 중 하나로, 고객들과 함께 바다와 경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다. 고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수거한 비오템 공병은 테라사이클 측이 회수해 재활용하고, 순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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