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층들은 스마트제품을 사용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들은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청년세대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세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 세대는 미래보다는 현재를,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아 '플렉스' 문화와 명품 소비가 여느 세대보다 익숙하다는 특징도 있다.
하지만 이런세대 문화가 보편화가 되어있음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카페 업계가 기존, 오프라인에서 비대면(배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일반적인 음료만 판매하는 카페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망원동 티라미수 관계자는 “망원동 티라미수는 컵 티라미수 레시피를 보유한 레트로 디저트 카페다. 차별화된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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