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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서울런' 참여, 유료 회원과 동일 콘텐츠 지원

입력 2021-09-03 10:34

- 사회공헌적 차원에서 ‘서울런’ 사업 참여 결정, 1천만 원 상당 교재 지원금도 기부

이투스 '서울런' 참여, 유료 회원과 동일 콘텐츠 지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의 9월 3일(금)에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가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에 참여하며, 고등 대상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서울런’ 서비스는 지난 달 27일부터 저소득층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총 11만명의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투스는 교육사다리 복원이라는 ‘서울런’의 취지에 공감하며 사회공헌적 차원에서 참여하게 되었다.

이투스는 수학 정승제, 사회탐구 이지영, 국어 김민정 등 유명 강사의 강의 및 수능과 내신 대비 온라인 강의의 무제한 수강권을 ‘서울런’ 참가 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학생들은 유료 회원과 동일한 30만원 상당의 강의콘텐츠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 셈이다.

특히 이투스는 유료수강생에게만 제공하던 △학습 독려 서비스 ‘공친클럽’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 ‘캠스터디’ △하프 모의고사 등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를 지원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한편 ‘서울런’ 가입 청소년 선착순 5천명에 한해 교재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가입 이벤트와 별도로 이투스는 1천만원 상당의 교재 지원금을 기부하여 학생들의 교재 구매 부담을 줄여준다. 지급방식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생들간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교육 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서울런 사이트에서 이투스를 선택하면 유료 회원과 동일하게 모든 온라인 강의부터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까지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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