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가운데, 최근 디앤에이모터스는 실제 ‘e 시티컴 카고’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만족도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채널명 디앤에이모터스)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배달업에 종사하는 62세 K씨는 “나이가 있어서 무엇보다 안정감이 제일 중요하다. 신문의 무게가 나가다보니 일반 이륜오토바이는 커브 길 주행 시 위험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며 “‘e 시티컴 카고’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키 브레이크를 넣고 시동을 걸게 되면 전후의 움직임도 없고, 출발 확인 스위치로 급발진이나 미끄러짐의 위험도 막아줘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후기를 전했다.
K씨의 사례와 같이 일반적인 이동은 물론 간단한 물건 적재 등이 필요한 실버층들을 위해 고안된 ‘e 시티컴 카고’는 탁월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적재에 최적화된 전기삼륜전동차로 손꼽힌다. 카고 타입의 넓은 리어캐리어와 낮은 지상고로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물건 적재가 용이하고, 핸들 하단부와 러기지 박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우산, 공구류 등 소화물 보관도 편리하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가능한 풋 브레이크와 핸들 왼쪽의 키브레이크로 경사로에서도 밀림 없이 안전하게 고정되며, 단계별 기어와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의 확인이 한 번에 가능한 디지털계기판도 특징 중 하나다. 풀 LED램프로 시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후방 및 리어캐리어에도 LED 리어 콤비램프와 보조램프를 적용, 원거리 식별이 우수하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손꼽힌다. 가정용 220V 전압을 사용한 간편한 충전으로 유지비 역시 저렴하다.
한편 디앤에이모터스는 1월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비전과 함께 기존 대림오토바이㈜에서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DNA Motors)로 사명을 변경, EV 라인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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