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시중은행 영업시간이 늦춰진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해당 은행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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