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뜻으로 역량 모아 서울시 결식아동 500여 명에 온정과 정서적 지지 보내

‘따뜻한 용기 배달’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으로, 본죽과 락앤락, 요기요가 협업해 고유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브랜드 간 ‘사회공헌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번 나눔의 대상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선정한 서울시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00여 명이다. 각 지역아동센터가 요기요 앱에서 센터 인근의 본죽, 본죽&비빔밥 매장을 선택한 뒤 죽과 반찬을 주문하면 쇠고기야채죽과 시그니처 반찬인 장조림, 오징어초무침을 락앤락 용기에 담아 아이들에게 배달한다.
본죽과 락앤락, 요기요, 요기요 협력사인 다회용기 세척업체(잇그린), 기아대책 등이 한 뜻으로 역량을 모아 연말을 앞두고 보다 풍성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본아이에프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은 “본아이에프는 그동안 아동·청소년은 물론 홀몸 어르신, 영·유아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든든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보내는 브랜드별 사회공헌을 전개한 데 이어 코로나 여파로 특히 힘든 올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락앤락, 요기요와 협업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용기 배달’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명칭인 ‘따뜻한 용기 배달’의 중의적 의미와 같이 우리 아동·청소년에게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사회 곳곳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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