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예고,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 후원
-2021년 12월 29일(수)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Anne Shih, Denes Zsigmondy 등 유럽의 저명 음악가들과 수회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실력을 입증받아 차세대 연주자로서 주목받았다.
Anne Shih, Denes Zsigmondy, Petru Munteanu, Albrecht Breuninger, Alexander Kramarov, Roman Nodel, Ralf Gothóni 등 유럽의 저명 음악가들과 Forum-artium Masterclass, Kloster Schöntal International Masterclass for Strings, Weinheim Masterclass, Mannheim Summer Masterclass 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으며 Romania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영산아트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차세대 연주자로서 주목받은 그녀는 Interlochen International Summer Music Camp in U.S.A., Musikakademie Schloss Hopferau, Mattheiser International Sommerakademie Bad Sobernheim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발에 참가 및 연주를 가지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왔다.

또한 Project France Chamber Musik Velte-saal 연주, Weiler 신년음악회 초청연주뿐만 아니라 독일 칼스루에 Schloss Gottesaue Velte-saal, Genuit-saal, Kleine Kirche, Mediclin Reha-Zentrum Gernsbach, Kurhaus Schömberg, Reichenbach-Klinik Waldbronn, Weinheim, Wald Klinik Bad-Herrenalb 등 독일 여러 도시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듀오, 트리오, 스트링 콰르텟, 피아노 콰르텟 연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와의 ‘피아졸라 사계’ 협연,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2017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트리오 및 듀오 연주, 2018년 통영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 2019년부터 최근까지 3.15 아트센터 독주회 및 트리오, 콰르텟 등 다수의 독주, 실내악 연주회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Prof. Nachum Erlich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청주시립교향악단 비상임 단원, 원주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아 솔로이츠 부수석 및 객원단원 및 Hochschule für Musik Karlsruhe Chamber Orchestra 단원, Baden-Baden Festival Orchestra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수석, 경남챔버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1부에서는 현대 작곡가이자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History of the Tango>, <Tango Études for Solo Flute or Violin>으로 탱고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를 연결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Violin Sonata No.9 in A Major, Op.47 "Kreutzer">를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만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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