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 자회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의 대출한도'에서 조회 한 번에 3개 자회사 금융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신차대출, 중고차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이다. 결과 화면에서 고객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시해준다.
'우리원픽(Pick)'에서는 고객답변을 기준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또 '우리차고'는 본인 명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 내차시세, 정기검사일정 등 차랑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자동차 정비, 주차 등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디지털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플랫폼"이라며 "향후 그룹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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