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지정 우려 불식”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총 37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94.03%의 청약률을 달성하여 총 351억원이 납입되었으며,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이정옥 대표이사및 전략적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70억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납입 역시 완료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들과 재무적 투자자 뿐만 아니라회사의 진정성에 다수의 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두 건의 유증으로 총 420억원의 자본이 확충되어 관리종목 지정사유는 해소됐다”고 말했다.
경영을 총괄하는 이현웅 대표는 “회사의 진정성에 많은주주들이 청약이라는 형태로 신뢰를 보여주셨다. 회사는 증자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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