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을 통해 아튜브는 1,000 편 이상의 단행본 및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박인권, 신형빈, 묵검향 등 인기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을 아튜브 플랫폼을 통해 4월부터 매달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KOCN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CP(Contents Provider)로, 2 단행본 만화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싱 경험을 갖춘 국내 대표적인 콘텐츠 유통 기업이다.
아튜브는 독자-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웹툰을 연재할 수 있는 오픈형 웹툰 플랫폼으로, 유저 참여 콘텐츠와 동시에 정식 연재되는 스릴러, 스포츠, 무협 등의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함께 연재하고 있다.
KOCN 관계자는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코믹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아튜브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국내 웹툰 산업에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튜브 관계자는 “코리아컨텐츠네트워크의 큰 인기를 끌었던 대형 작가들의 만화는 물론, 신진 작가들의 신선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직접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아튜브 챌린지와 함께 풍성한 연재 콘텐츠 라인업을 갖춰 작가와 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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