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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4월을 아쉽게 보내며

입력 2022-04-30 06:46

[이경복의 아침생각]...4월을 아쉽게 보내며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 박목월 노래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후딱 가버린 4월, 문득 고려 우탁 시 생각!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어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저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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