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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대표주자 우뚝 바르는 의료기기 ‘메디큐브 인텐시브 엠디 크림’

입력 2022-06-03 14:47

에이피알 대표주자 우뚝 바르는 의료기기 ‘메디큐브 인텐시브 엠디 크림’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에이피알의 성장을 끌고 있다. 메디큐브는 바르는 의료기기(MD, Medical Device) ‘메디큐브 인텐시브 엠디 크림’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3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 기준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누적 판매량은 16만 대를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선전 속에 메디큐브의 브랜드 전체 매출은 4월 190억원에 이어, 5월 200억원 돌파를 예상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작품은 ‘바르는 의료기기’라 불리는 인텐시브 엠디 크림이다. 1도 화상 혹은 건조한 피부 등 지속적인 외부 자극 때문에 손상된 피부를 조치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반점이나 갈라짐, 켈로이드 등 여러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

이 때 손상 부위에 메디큐브 엠디 크림을 발라주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보호막이 씌워지면서 더 이상 외부 자극을 막게 된다. 여기에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피부를 추가적인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쉽게 말해,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기능으로, 의료용 습윤밴드가 개선된 개념이라 볼 수 있다.

‘점착성투명 창상 피복재’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의료기기로 승인받은 인텐시브 엠디 크림(2등급)은 손상된 피부 보호 외 건조 피부 보습 효과도 보유하고 있다. 제품 내 함유된 5종 세라마이드, 판테놀, 스쿠알란 등의 성분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주는역할을 한다. 여기에 산뜻한 발림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피부에 제품을 가볍게 펴서 발라주면, 사용 후에 메이크업 등을 실행하는데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의료기기로 등록된 만큼 고객들에게 대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자사몰은 물론 서울과 분당의 메디큐브 피부과를 통해서도 인텐시브 엠디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피부과를 찾은 고객들은 에이피알 산하 글로벌 피부과학연구원 자문으로도 재직 중인 전문의들과 상담을 통해서도 제품을 살 수 있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피부를 향한 외부자극이 강해지는 여름은 손상된 피부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반기를 겨냥해 뷰티 디바이스/피부관리 의료기기들이 추가 개발 중으로, 고객들에게 클리닉의 경험을 제공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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