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덤 플랫폼 ‘팬투’는 지난 4일 기준 유저 수 800만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팬투는 팬덤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표 프로모션과 유저 니즈에 맞춘 보상 및 콘텐츠를 제공해 가파른 성장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팬투는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를 위해 손쉬운 콘텐츠 생산 및 공유가 가능한 개방형 커뮤니티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유저의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팬 활동이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팬투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대대적인 리뉴얼은 한계 없는 팬덤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아울러 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참신한 IP를 확보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부터 커머스까지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가 추가된 팬투 2.0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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