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은 14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위대한 여정' 특별전에서 축사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위대한 여정' 특별전은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이 주최하여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미술계 유명 작품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판매되는 미술품은 천억원 규모의 300여점 규모다.
이 이사장은 이날 "미술 문화는 조형언어를 통해 시대정신을 추구하고 소통하며 많은 삶의 영역에서 알차고 풍요로운 역할을 해왔다. 이번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예술분야, 특히 미술에 도전하는 K-미술의 앞날이 밝은 이유는 한국미술협회에 신진 및 중견 작가님들의 창의적이고 트랜드에 맞는 수작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최고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아트불과 초대손님, 그리고 4일간 특별히 초대된 미술애호가들을 만족시킬 훌륭한 전시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전시회 관계자 따르면 세계예술문화올림픽(WACE)을 수행하고 있는 IAA한국위원회의 공식 플랫폼 아트불은 이번 전시에서 피카소, 폴고갱, 김환기 등의 유명 작품과 (사)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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