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명지대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됐으며 사업 운영 첫해인 지난해 연차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명지대는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명지대는 지난해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업·공기업 직무적성검사 교육 △면접 특강 △진로‧취업 특강 △채용 및 기업 설명회 △동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취업교육수강(디지털리터러시교육, 진로취업직무특강, 반도체 교육, AI교육 등), 실시간 채용정보, 청년정책, 취업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MJ청년취업포털을 개설해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