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동 교수는 1995년 임용되어 지난 28년간 재직하며 대학 여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교육, 학술연구 및 학교의 행정 기반 구축에 힘써 대학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현재는 한국게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방부 정책자문회 정책위원과, 국제 기능석 게임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학내 인사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게임학회 회장 위정현 교수를 포함해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가 자리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성동 교수는 “계원에서의 지난 28년 동안 위인지학(爲人之學, 남에게 자기 자신을 알림에 목적을 두고 학문을 하고 공부하는 사람), 위기지학(爲己之學, 스스로에게 본인을 다스리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되뇌며 늘 ‘위기지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퇴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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