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양성과정은 초고령화 사회의 미래유망직업이 될 창직인 엔딩코디네이터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엔딩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이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현장 견학과정을 진행했으며, 견학지는 예아리박물관과 에덴낙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예아리박물관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문화인 관혼상제 관련 유물들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과 교육,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유일의 통과의례 전문 박물관으로써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기독교 봉안당인 에덴낙원은 봉안당과 예배당, 리조트 시설을 모두 갖춘 메모리얼 리조트로, 엔딩코디네이터 수강생들과 함께 세밀하게 현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교육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엔딩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연장선상 교육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해당 과정을 진행한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인간의 노후생활 및 죽음에 관한 고민들에 대해 전문가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 과정 속에서 이번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이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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