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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먹는샘물 페트병 경량화…플라스틱 배출량 7.8% 감축 기대

입력 2024-02-01 11:05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 및 PB제품 포함 먹는샘물 전 제품에 병 입구 부분 경량화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량화는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는 먹는샘물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용량별 용기 중량이 최대 12%까지 가벼워져 연간 7.8%의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시스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페트병 경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시스 500ml의 경우 출시 당시 용기 무게가 22g에서 현재 13.1g약 40.5% 무게가 가벼워졌다. 이번 경량화로 출시 대비 47.3% 무게가 낮아진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 몸통에서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 양이 한정돼 다른 부분에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라며 “당사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외 PB상품까지 적용해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를 더 높였다”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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