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그라그로서리 은평점 농산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0513114403259d2326fc69c1439208141.jpg&nmt=30)
롯데마트는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 등 필수 성수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5일 발혔다.
더불어 자체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 행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필수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제삿상 필수 과일인 사과와 배, 명절 음식 필수 재료인 달걀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산지 폭설 피해로 시세가 급등한 대파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명절 필수 나물인 고사리와 도라지도 2팩 이상 구매시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주요 산지의 폭설과 냉해로 출하량이 감소해 도매가가 급등한 시금치를 미리 비축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롯데슈퍼 범서점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슈퍼 총 20개점 한정으로 농할할인 30%를 적용해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도 협업해 성수용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봉지굴과 전복은 수산대전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 결제시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도 공급받아 '물가안정 수산물' 기획 품목으로 지정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루, 식용유, 간편식 등 인기 제수용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여러 정부부처와 협업해 꼭 필요한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