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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저온 숙성 한우 생등심 명가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에 오픈

김신 기자

입력 2024-02-13 10:17

SFG, 저온 숙성 한우 생등심 명가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에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한판등심’을 용인 어비리에 1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분당 수내, 세종, 광명에 이은 4번째 업장이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한판등심’은 고품격 숙성 한우 생등심을 시중 한우 전문점 대비 부담이 적은 가격에 선보인다. 업장의 실내외 공간 연출 및 직원 서비스는 SFG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어 방문객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 역시 ‘한우 외식을 가성비로 즐긴다’란 콘셉트를 전면에 내걸며, 용인 어비리가 관광지란 특수성을 살려 외식에 맛과 멋(뷰)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용인시 이동면 소재의 어비리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담수량을 자랑하는 이동저수지와 동도사(전통사찰 제95호) 등이 있어 특히 봄철 벚꽃 나들이를 즐기거나 낚시를 하기 위한 관광객이 사시사철 전국에서 몰려드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는 이동저수지 바로 앞에 문을 열었다. 시원스레 펼쳐진 통유리를 통해 저수지가 품어낸 호수 전망이 한눈에 들어와 미식 여행지로서의 외형도 갖췄다.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한우 생등심이 미각을 자극하는 사이, 시각을 사로잡은 레이크 뷰가 식사자리에 운치를 더한다.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 또한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Master Chef)이 품질 검수한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을 저온 숙성에 최적인 1℃에서 500 시간 이상 진공 숙성시킨 후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제작한 5mm 두께 무쇠판에 올려 270℃로 빠르게 구워 낸다.

국내 정상급 장인이 만든 얇은 무쇠판에 이렇게 고기를 바로 익혀 내면 육즙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저온 진공 숙성에 따른 한우 특유의 풍미까지 고스란히 살려낼 수 있게 된다.

2층과 3층을 식사 공간으로 조성한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176석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감성을 채우는 식도락 여행이나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한 가족행사와 단체회식, 중요한 거래를 앞둔 비즈니스 식사 장소 등에 모두 잘 어울린다.

SFG 시그니쳐 메뉴로 최상급 本갈비를 그대로 끓여 낸 本갈비탕도 맛볼 수 있으며 깍두기볶음밥, 된장죽, 잔치국수 등이 후식 메뉴로 준비된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쌀과 채소는 모두 국내산이며, 식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도 80의 해양심층수가 제공된다.

SFG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한판등심’은 입소문을 타고 단골 고객이 가파르게 늘어 분당 수내를 시작으로 세종, 광명에 이어 용인 어비리까지 이례적일 만큼 빠르게 업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곳 어비리의 한판등심은 넓게 펼쳐진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식사를 즐기며 사계절 내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식재료를 고집한다. 음식의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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