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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순찰로봇 개' 투입

입력 2024-02-27 09:42

 26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폐점 후 4족 보행 로봇 '스폿'이 2층 복도를 순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26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폐점 후 4족 보행 로봇 '스폿'이 2층 복도를 순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안전 관리 및 순찰 업무에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시범 투입한다.

'스폿'은 아울렛 1층과 2층을 비롯해 후방의 직원 동선 등을 순찰하게 된다.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상 고온·가스 누출 등을 모니터링하며, 폐점 후에는 외부인 무단침입 등 위험요소를 감지해 안전 관리 직원에게 알람을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은 현대백화점과 로봇 관제 시스템 개발사인 플로리젠 로보틱스, 로봇 렌탈 기업 한국렌탈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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