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사내 제작된 마우스패드, 에코백, 자세교정용 의자, 파일홀더 등의 물품 4000여 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성남시 지역사회 아동돌봄시설 및 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역사회 돌봄시설 소재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물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패딩,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사내 물품을 밀알나눔재단 산하 비영리 상점인 ‘기빙플러스’에 기부, 수익금을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보탠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 10월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장흥군 등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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