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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서울, 비영리 공익사업에 투자할 사회책임그룹 모집

입력 2024-04-02 10:55

이타서울, 비영리 공익사업에 투자할 사회책임그룹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타서울은 한국의 환경보전을 위한 비영리 공익사업에 투자할 사회책임그룹(글로벌 포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타서울의 비영리 환경 투자 상품인 지구투자보험K에 투자할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을 모집하는 것으로 2024년도에는 △글로벌 해양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종 다양성 이니셔티브 △생태 복원 이니셔티브 3개의 환경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투자보험K - 당신의 지구에 투자하세요’라는 이니셔티브를 내세운 지구투자보험K는 지속적 보호가 필요한 리저브(보호 대상지)의 리스크 방지를 위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유사랑 이타서울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환경문제는 체감이 어려운 ‘회색코뿔소’ 현상과 유사하다. 우리는 환경 복원의 전 주기 이력 소통, 환경부하 저감도(복원도) 측정, 그리고 실시간 공개를 통한 이행 투명성 제고라는 3가지 원칙 아래, 환경 리스크 방지를 위한 사회책임그룹의 협력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지구투자 이니셔티브는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에게 실질적 환경 효과를 반환하고 소통함으로써 사회공헌 생태계의 임팩트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비영리 및 사회책임주체가 시급한 자연환경의 개선과 리스크 방지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이타시티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동참과 확산을 위한 Environmental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술, 중장기 교육지원 협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24년도 상반기에는 구성원의 로컬 환경실천으로 투자하는 '간접투자’ 와 현장 환경보전 및 리스크 방지 활동으로 기여하는 ‘직접투자' 분야의 20개 파트너십 그룹을 초청 및 모집한다.

상세 내용은 지구투자보험K 이니셔티브 홈페이지 및 이타시티 환경 플랫폼에서 4월 부터 확인할 수 있다. 지구투자보험은 이타서울의 비영리 공익사업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구투자보험K는 보호와 복원이 시급한 리저브(보호대상지)를 개선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 이해관계자 그룹의 비영리 환경책임투자 시스템이다. 환경 복원 전 주기 이력 소통, 환경부하 저감 및 복원도 측정, 그리고 실시간 공개를 통한 이행 투명성 제고를 원칙으로 사회환경공헌 생태계의 임팩트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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