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는 28일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2814164006601d2326fc69c115951671.jpg&nmt=30)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인규 대표와 올해 선발된 장학생 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요식업 종사자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장학금 총액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렸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는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는 100년 기업으로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5년부터 요식업 종사자 자녀 925명에게 총 1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상생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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