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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문점 서울한우, 남대문에 매장 오픈

입력 2024-10-07 08:55

“한우갈비탕 최저가 혁신 제공”

[서울한우의 한우갈비탕. 제공=서울한우]
[서울한우의 한우갈비탕. 제공=서울한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블러의 '서울한우'가 국내산 한우 100%로 만든 갈비탕을 전국 최저가로 제공하며 남대문에 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으로 25,000한우갈비탕15,000원에 40% 할인 가격으로 12월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내 음식점에서는 갈비탕을 수입산 소고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한우를 사용하여 갈비탕을 만들기엔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남대문에 위치한 '서울한우'는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산 한우로 만든 갈비탕을 전국 최저가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음식점들이 한우 대신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가격 차이에 있다. 한우는 수입산 소고기보다 2배에서 3배가량 가격이 높기 때문에, 이를 음식점에서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자 가격도 상승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공급 안정성 문제도 있다. 한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이 한정적이며, 품질 관리와 유통 과정에서의 엄격한 기준 때문에 가격 변동이 크고,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렵다.

‘한우 고기의 손질과 가공 과정에서도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했다. '서울한우'는 한우 갈비를 특별한 가공법으로 처리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살리면서도 낭비를 최소화하여 고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방식은 한우를 사용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한우 갈비탕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서울한우 관계자는 이러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남대문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특수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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