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국대 윤재웅 총장과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313462707532d2326fc69c1451642.jpg&nmt=30)
지난 1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윤재웅 총장과 김만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돌봄, 탄소중립 등 서울시 주요 정책 과제 해결에도 공동 기여할 방침이다.
윤재웅 총장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재단의 목표를 조화롭게 연결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이사장은 “부임 후 첫 업무협약을 AI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동국대와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는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출범하는 만큼, AI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을 AI 혁신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에서 윤재웅 총장, 이강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지희 Knowledge Science 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김만기 이사장, 주성환 AI혁신사업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