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오북, 책을 담다', '북 트레일러,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근현대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북과 추천도서를 활용한 북트레일러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6개교를 선정하고, 해당 학교로 미디어 전문 강사와 재료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소년들이 끊임없는 창작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서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