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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0:04  |  종합

샐러디, 역삼점 리뉴얼 오픈…‘샐러디 more’로 일상 건강식의 새로운 기준 제시

샐러디, 역삼점 리뉴얼 오픈…‘샐러디 more’로 일상 건강식의 새로운 기준 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1위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Salady)가 지난 4월 15일, 기존 역삼점을 ‘샐러디 MORE’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샐러드 전문점을 넘어, 고객들이 매일의 식사 속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일상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샐러디 MORE’는 “Steady Salady – 매일 건강 루틴을 만드는 샐러디”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의 입맛과 기분, 컨디션과 식단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생야채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포만감과 영양을 고루 갖춘 조리 메뉴와 따뜻한 구성, 세트 옵션 등을 통해 건강식의 대중성과 만족감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세 가지 대표 메뉴 라인은, 채소 섭취를 보다 다양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안한다. ‘슈퍼 그레인볼’은 레몬허브닭가슴살, 그라브락스 연어, 두부를 메인으로 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퀴노아, 귀리, 렌틸콩, 현미 등 슈퍼 그레인을 베이스로 사용해 건강함과 포만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잘게 썬 찹샐러드 형태로 구성해 샐러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야채 섭취를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릴드 박스’는 허브커리닭다리살, 레드페퍼치킨, 로스트삼겹 등의 단백질에 구운 채소를 곁들인 메뉴로, 생채소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리 방식에 따른 풍미와 포만감은 물론, 고연령층 고객들의 니즈까지 고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쁘띠 그레인번’은 에그마요와 콘구마 등으로 구성된 소용량 스낵형 메뉴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기고자 하는 2030 세대 남녀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메뉴로, 스낵킹이나 식사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번 리뉴얼은 샐러디가 기존의 생야채 샐러드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건강식의 가능성과 고객 맞춤형 식사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샐러디 MORE’는 메뉴 다양화뿐 아니라 일상 속 실질적인 건강 루틴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직장인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샐러디 관계자는 “샐러디 MORE는 고객의 다양한 건강 니즈에 더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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