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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당, 파이 사이즈 1.5배 키워…”고객에게 더 크게 돌려드립니다”

김신 기자

입력 2025-07-13 09:00

사과당, 파이 사이즈 1.5배 키워…”고객에게 더 크게 돌려드립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사과당(대표 유태익)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파이 제품의 중량을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늘리고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과파이를 포함한 전 파이류에 적용됐다. 사과당은 이를 단기성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소비자 중심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사과당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해당 정책은 이달 12일부터 전국 사과당 매장에서 적용됐다. 소비자는 기존 가격으로 중량이 늘어난 파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과당, 파이 사이즈 1.5배 키워…”고객에게 더 크게 돌려드립니다”

한편 사과당은 국내산 사과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256겹의 페이스트리 반죽과 뉴질랜드산 버터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SNS 중심의 마케팅, 노브랜드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 대상 교육·마케팅·물류 등 전방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물류 고도화를 통해 창업 안정성 또한 높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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