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TA는 아시아권 티칭프로 골프 협회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18홀 기준 실기 테스트에서 73타이내의 성적을 기록해야 통과할 수 있으며, 이는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아시아 통합 프로 자격이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AGTA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골프 지도자 자격을 통합해 공동으로관리하는 단체다. 아시아 각국 지부 간의 합의를 통해, 2023년부터 AGTA 자격으로 중국, 일본, 한국등 주요 5개국에서 골프 교습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AGTA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 골프 단체로, 아시아 전역 회원 국가들을 통합하는 세계적인 골프 교육 지도 전문가 단체다. 다수의 영향력 있는 골프 산업 지도자를 배출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 지도자 협회로자리 잡았다.
PAR 72 기준, 18홀에서 74타 이하를 기록해야 하는 엄격한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자들만이 선발되며, 이후이들은 전문 골프 교습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골프 지도법, 이론, 실기연수, 인성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AGTA에서 배출된 지도자들은 골프장 CEO, 유명 강사, 대학 교수, 메이저골프 브랜드 CEO 등으로 활약하며, 한국과 아시아권 골프산업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AGTA는 비영리 골프 단체로서, 프로 선발전에 탈락한 응시자에게는 응시료 전액을 환급하는 등, 골프교습가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골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