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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식 협찬…피아노 5종 지원

김신 기자

입력 2025-07-14 15:36

야마하뮤직코리아,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식 협찬…피아노 5종 지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 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22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제는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를 주제로,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들과 미래 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제 기간 동안 자사의 대표 피아노 라인업인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포함해 총 5종의 피아노를 지원한다. 특히 8월 1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유성호의 독주 무대에 CFX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7X 2대, C3X 4대, 콤팩트한 GB1K 2대, 업라이트형 B3 1대가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음악회, 리허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협찬 악기 가운데 CFX는 19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야마하의 대표 모델로, 깊이 있는 울림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C7X와 C3X는 풍부한 음향과 정밀한 터치로 전문 연주자뿐 아니라 교육기관에서도 활용도가 높으며, GB1K와 B3는 실용성과 공간 효율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이정제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음향기기 영업그룹장은 “국내외 연주자들이 모이는 의미 있는 무대에 야마하 피아노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악제에 참여하는 모든 연주자와 관객들이 악기를 통해 더욱 깊은 울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11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식 협찬사로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악기 지원을 통해 국내 클래식 음악 생태계와의 협력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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