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카이브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의 리디자인 컬렉션 공개

행텐은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론칭한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로서, 서핑 기술 용어 중 하나인 행텐이라는 브랜드 어원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자유롭고 여유로운 긍정적인 라이프를 지향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행텐 오리지널스”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발바닥 로고와 90년대 감성을 담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행텐의 아카이브를 현재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5년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단순한 반복 무늬를 넘어,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 조합으로 확장되고 있다. 복고풍 스타일, 마린 스트라이프, 키치한 요소와의 믹스 등 폭넓은 형태로 재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행텐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살려 오리지널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이를 구현했다.

스타일의 후막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해 행텐의 헤리티지를 더욱 강조했다.
행텐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오랜 시간 행텐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행텐 오리지널스는 2000년대 행텐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과 빛나는 영광을, 현재 행텐을 새롭게 접하는 MZ 세대에게는 빈티지 레트로풍의 트렌디한 무드를 새롭게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지널 무드 스트라이프 컬렉션은 행텐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