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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원, 우지커피와의 협약으로 프랜차이즈 방역 표준 제시

입력 2025-07-31 09:15

케어원, 우지커피와의 협약으로 프랜차이즈 방역 표준 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생활환경 위생관리 전문기업 케어원이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우지커피’와 손잡고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H비즈니스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의 방역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매장 내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방역 및 정기 위생관리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전체의 위생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우지커피 측은 “방역과 관련하여 개별 이용 시 사용료에 대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기 위해 위생 전문기업 케어원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어원은 사업장·사무실의 근본적인 '해충 방제'와 해충 서식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클린케어' 서비스까지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직영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균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일괄 계약 방식으로 가맹점주는 개별 청소업체 따로 해충방제 업체 따로 찾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토탈 전문 위생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케어원은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알볼로’와 협업해 업종 특화 위생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피자 매장의 고온 조리 환경과 잔여물로 인한 오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소 기법으로 100% 재계약률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러한 사례는 외식업계 전반에 위생관리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케어원은 우지커피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카페 업종에 최적화된 방역 및 클린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베이커리, 치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생관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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