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식에는 네리오 알레산드리 테크노짐 창립자 겸 CEO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회장 겸 CEO가 참석했으며, F1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시설에는 테크노짐의 최신식 피트니스 기구와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F1 임직원은 재택근무나 원정 일정 중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테크노짐이 이번 파트너로 선정된 배경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기술력과 프로 스포츠 분야에서의 신뢰성이 있다. 테크노짐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맥라렌 F1과 협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10회 연속 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네리오 알레산드리 CEO는 “포뮬러원과 같은 국제 조직이 팀의 웰빙 강화를 위해 테크노짐을 선택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기술 혁신과 스포츠 노하우를 결합한 웰니스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회장은 “포뮬러원은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의 역량 발휘를 지원해야 한다”며 “새 웰니스 센터는 이러한 목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강남구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주요 제품과 AI 기반 운동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