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개발돼 출석, 과제, 퀴즈, 토론, 시험까지 스마트폰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원 측은 이러한 변화가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경찰행정, 컴퓨터공학, 미용학, 반려동물관리학, 한국어교원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에 비해 최대 88% 저렴한 수준으로, 학습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픽스딜’, ‘플렉스딜’, ‘프리딜’과 같은 패키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타 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PC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오프라인 출석이나 시험 절차가 없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이번 9월 개강을 계기로 학습자 친화적인 시스템과 합리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더 많은 학습자들이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