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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마라, 연남동서 마라꼬치&컵마라탕 판매 시작…MZ세대 겨냥 간편 마라 음식

김신 기자

입력 2025-08-23 10:00

컵마라탕·마라꼬치 중심 메뉴로 간편식 수요 대응
소형 평수·테이크아웃 구조로 운영 효율화

샤오마라, 연남동서 마라꼬치&컵마라탕 판매 시작…MZ세대 겨냥 간편 마라 음식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마라 음식 전문 브랜드 샤오마라가 6월 서울 연남동에서 컵마라탕과 마라꼬치를 판매 개시했다. 매장은 오픈 직후부터 특유의 간편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소비층의 발길을 끌고 있다.

샤오마라는 마라탕을 컵 형태로 제공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대표 메뉴는 컵마라탕과 꼬치류로, 꼬치 가격은 500원부터 1,300원 사이로 구성돼 있다. 메뉴를 간소화해 조리 시간을 줄였으며, 10평 내외 매장에서 최소 인력으로도 운영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리 방식은 매뉴얼화돼 있어 조리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약 5,000만 원 이하로 추산돼 소자본 창업 모델로도 적합하다. 마라 특유의 풍미와 간편한 소비 형태는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샤오마라, 연남동서 마라꼬치&컵마라탕 판매 시작…MZ세대 겨냥 간편 마라 음식

샤오마라 관계자는 “소형 평수 매장과 단순 조리 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마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오마라 관련 메뉴와 매장 운영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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