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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체형교정협회, 'Pelvic Girdle' 출간 기념 스페셜 교육 성료

입력 2025-12-26 09:00

- 국내외 전문가 210명 참여… 체형교정 교육의 새로운 기준 제시

H7체형교정협회, 'Pelvic Girdle' 출간 기념 스페셜 교육 성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H7체형교정협회는 최근 『Pelvic Girdle』 출간을 기념해 주최한 스페셜 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 150명, 온라인 60명 등 총 210명이 동시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체형교정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세미나는 허리·골반·고관절로 이어지는 Pelvic Girdle 복합체를 주제로, 임상과 현장을 아우르는 심도 깊은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단일 분야 중심의 강의가 아닌, 의학·재활·운동·신경과학을 융합한 통합적 접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교육에는 한의사, 물리치료사, 필라테스 강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전문 직군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실제 임상과 필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평가 관점을 공유했다. 이는 H7체형교정협회가 지향하는 ‘직업 간 경계를 넘는 체형교정 교육’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날 강의는 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 병원 및 운동센터 대표, 임상 및 연구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 강사진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 영역을 50분씩 집중적으로 다루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허리·골반·고관절 복합체의 손상 이해부터 평가, 치료 원리, 기능 회복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H7체형교정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Pelvic Girdle에 대한 임상적 기준과 언어를 통합하는 자리였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같은 구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연결하는 과정 자체가 H7 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7체형교정협회는 국내에서 연간 1,000명 이상, 누적 수천 명의 전문가를 교육해 온 전문 교육 기관으로, 체형교정·필라테스·재활·신경근 트레이닝 분야에서 독자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 전국 단위 인증센터 및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일본·중국·동남아 등 해외 교육 및 국제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H7은 단순한 운동 교육을 넘어, 의학적 체형 분석과 신경근 기능 평가를 기반으로 한 ‘즉각 교정 시스템’을 교육 표준으로 제시하며,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실전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 측은 “앞으로도 출간·연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스페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체형교정 분야의 교육 기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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