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정은 AG-ENT가 지속적인 인력 채용과 조직 역량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강남구는 고용 성과와 성장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G-ENT는 약 10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MCN으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는 물론 브랜드 캠페인 운영, 콘텐츠 기획·제작, 성과 기반 광고 집행까지 통합형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업계 내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숏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광고·커머스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브랜드의 마케팅 목표를 전환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으로 광고주 및 파트너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AG-ENT는 단순히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는 수준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포맷 개발, 채널 성장 전략, 광고 수익화 구조 고도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강화하며, 빠르게 바뀌는 플랫폼 트렌드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AG-ENT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숫자 성장 자체보다도,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장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조직화해 온 과정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G-ENT는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역량과 광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속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강화, 캠페인 운영 고도화,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