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교 방송사 티비엔(TBN) 러시아는 한국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수진 목사의 설교 프로그램 ‘온리 바이블(Only Bible)’을 정규 편성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TBN 러시아에 따르면 ‘온리 바이블’은 지난 1월 26일 17시 30분(모스크바 시간) 첫 방송을 송출했으며, 주 4회 케이블, 위성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인간 창조의 목적과 삶의 방향을 조명하는 설교 콘텐츠로, 신앙생활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주제로 성경적 해석과 실천적 조언을 제시한다.
TBN 러시아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접근이 제한된 환경에서 위성·TV 방송이 비교적 안정적인 전달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종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방송 편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리 바이블’은 러시아 전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독일,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어권 시청자가 거주하는 여러 국가로 송출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 방송 매체를 통한 콘텐츠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