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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中에 '초정탄산수' 첫 정식 수출...4월 초 현지 시장 출시

입력 2026-03-12 08:42

맥콜·일화차시·초정탄산수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RTD 라인업’ 구성

일화, 中에 '초정탄산수' 첫 정식 수출...4월 초 현지 시장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권형중)가 국내 최초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를 중국에 정식 수출하며 현지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제로 슈거’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산업 리서치 종합 포털 중옌망(中研网)에 따르면 중국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1050억 위안에서 2024년 1280억 위안으로 1년 만에 21.8%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규모는 2027년 234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화는 중국 음료 트렌드에 발맞춰 초정탄산수를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 식품 수입 경험이 풍부한 상하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최근 정식 수입 통관을 마쳤으며, 4월 초부터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수출 물량은 20만 개로, 초정탄산수 250ml 캔과 350ml 페트(PET)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출은 초정탄산수의 중국 시장 첫 정식 진출이자, 맥콜과 일화차시에 이은 일화 제품의 세 번째 중국 시장 진출 사례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수는 오랜 브랜드 헤리티지와 깔끔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라며 “맥콜, 일화차시와 함께 프리미엄 RTD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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