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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대치, ‘웨딩+아트’ 결합한 큐레이션 전시…공간 경험 확장

김신 기자

입력 2026-03-26 09:00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웨딩 전문 기업 유모멘트가 운영하는 더채플앳대치가 예식 공간에 예술을 접목한 아트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단순한 결혼식 장소를 넘어 감성과 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NJ 아트앤매니지먼트와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ART BLOSSOM IN THE CHAPEL’을 주제로 2026년 5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웨딩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 안에서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만남과 시작이라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비부부와 하객에게 깊은 감성적 울림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표인부, 윤형선, 고은주, 신혜경, 정찬부, 박예지, 예진, 박재연, 준gk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약 20여 점의 작품이 공간 전반에 배치됐다. 각 작품은 웨딩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선의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들이 공간의 의미를 한층 확장시킨다.

더채플앳대치, ‘웨딩+아트’ 결합한 큐레이션 전시…공간 경험 확장

층별로 구성된 전시는 공간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하1층의 예약실 및 이동 동선에는 표인부, 고은주, 신혜경, 박예지, 예진 작가의 작품이 배치되어 공간 곳곳에서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1층 웰컴 리셉션에서는 윤형선 작가의 ‘Dance of Flowers’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섬세함을 담은 색채로 공간의 분위기를 환기한다. 이어 2층 연회장에서는 박재연 작가의 금속 조각 작품 ‘Bloom’과 준gk 작가의 유리 소재 달항아리 작품이 전시돼 색다른 감각을 더한다.

더채플앳대치, ‘웨딩+아트’ 결합한 큐레이션 전시…공간 경험 확장

유모멘트 관계자는 “기존 웨딩홀은 의례 중심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더채플앳대치는 ‘웨딩홀 속 갤러리’라는 개념을 통해 공간의 역할을 확장했다”며 “건축 구조와 빛, 동선까지 고려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예식 이상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웨딩과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모멘트는 더채플을 비롯해 아펠가모, 루벨 등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업력과 약 4만5천 건 이상의 웨딩 진행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웨딩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왔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반영한 맞춤형 웨딩 연출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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