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코리아는 외국인 고객을 보유한 기업들이 비자 및 체류자격 관련 CS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상담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278만 명에 달하지만, 기존 CS 시장은 여전히 내국인 중심의 일반 상담 위주로 운영되어 외국인 고객의 체류 관련 복합 문의 대응에 한계를 보여왔다.
실제로 USIM 개통 불가, 송금 중단, 보험금 청구 거부 등의 문의는 외국인등록증 만료나 비자 소멸 등 체류자격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존 상담 인력은 전문 지식의 부재로 인해 단순 안내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헤이코리아는 출입국 관련 공개 데이터의 99%를 학습한 전문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상담사가 외국인 고객이 겪는 체류자격 문제의 원인과 정확한 해결 절차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모델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기업 내부 인력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하는 ‘A타입 AI 채팅 솔루션’(1인당 월 5.9만 원부터)과, 전담 상담팀이 고객사의 외국인 CS 업무를 전면 위탁 운영하는 ‘B타입 고객센터 아웃소싱’(1인당 월 150만 원부터)으로 구성되며 한국어·영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대응이 가능하다.
이상욱 대표는 "국내 CS 아웃소싱 시장은 9조 원 규모임에도 외국인 전담 서비스는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며 "헤이코리아는 체류 정보 없이는 풀 수 없는 외국인 고객의 문제를 기업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행정은 이번 헤이코리아 출시를 기점으로 2026년 내 50개사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영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