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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 모노리스, 중국 현지 법인 설립

입력 2026-04-20 08:41

글로벌 IP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한국 IP로 14억 시장 공략

DSM 모노리스, 중국 현지 법인 설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DSM(디에스엠/ 구 대성파인텍)이 자사 모노리스 사업부가 개발한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IP를 앞세워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DSM은 중국 상하이에 100% 자회사 ‘모노리스 차이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중국 저장성 젠더시(建德市)와의 ‘9.81파크 조성 MOU’ 이후, 현지 정부 및 투자사로부터 구체적인 사업 유치 제안을 받아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DSM 모노리스 사업부의 핵심 경쟁력은 전기차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와 AI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9.81파크’에 있다. 중력 레이싱(Gravity Racing)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현실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모델은, 피지컬 AI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 기반 IP다.

이번 중국 진출에 대해 투자업계에서는 기존에 없던 형태의 '한국형 공간 엔터테인먼트 IP'의 글로벌 라이선싱이라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2호점 조성과 맞물려 젠더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해외 레퍼런스로 확보할 경우, 중국 전역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IP 수출 가속화가 기대된다.

DSM 관계자는 “중국 법인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IP 라이선싱 사업의 전략적인 실행 기지”라며 “젠더시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공간 엔터테인먼트 IP가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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